임신초기 증상

1. 생리 주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질 수 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열이나고 추위를 느낀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계속됩니다. 미열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수면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유 없이 짜증이 나기도합니다.

 

4.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유방,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 색소침착이 발생합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기미, 주근깨, 다크써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가슴(유방)이 커지고 통증을 느낀다.

생리 전 가슴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는 것 처럼 임신초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두가 예민해져서 속옷에 닿아도 아픕니다.

 

6.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임신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습니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거나 분비물에서 냄새가 난다면 질염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7. 소변이 자주 마렵다.

소변을 자주보게 되고 소변을 본 후 잔뇨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8. 입덧 증상이 생긴다.

체한 듯한 구토증세와 식욕부진, 평소 즐겨먹던 음식이 싫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9. 아랫배가 아프고 변비가 생긴다.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탱탱해지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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