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양수 만드는 방법
양수는 태아를 지켜주는 생명의 물입니다.
1. 양수란 무엇인가?
자궁강을 채우는 액체로, 모체의 혈액 성분인 혈장의 일부가 양수로 만들어집니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얇은 피부를 통해 채액이 배어 나와 양수를 만들기도 하고, 태아의 몸속으로 양수가 흡수되기도 하며, 피부의 기공을 통해 배출된 수분이 새로운 양수가 되기도 합니다. 임신 16주가 지나면 피부의 기공이 서서히 닫혀 양수가 피부를 통과하지 못하고, 이때부터 태아의 소변이 양수의 주요 공급원이 됩니다. 임신 초기의 양수는 무색으로 투명한데,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의 피부에서 박리되는 상피세포, 태지, 솜털, 소변 등이 섞여 흰색 또는 노르스름한 색을 뜁니다.
2. 물을 많이 마신다.
임신부가 하루에 물을 2~3L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L 이상 섭취하셔도 무방하며, 식사전이나 식사도중 물을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므로 공복때나 식사하기 30분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끓여서 식힌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찬물을 무시면 내장이 차가워지고 혈관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끓인 물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식혀 미지근하게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탄산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탄산음료는 색소, 카페인 등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마시게 되면 양수와 태아의 몸에 흡수돼 아토피피부염이나 면역력 결핍 등의 증세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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